다복솔의 블로그입니다; s.f. 주저리주저리

뭐 그렇게 몇분 찾아오는 곳도 아니지만..

링크를 다신다거나 등등 개인적으로 저에게 할 말 있는 분들은 여기에 댓글 달아주세요.

:-)

731부대가 독립군이라고라... 주저리주저리

그 기사를 보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실미도 684부대를 말하는건가. 그럴리도 없을텐데.

저 분이 서울대 총장이었다니. 우왕ㅋ굿ㅋ

그냥 미래가 없다...

ps. 언젠가 우석훈씨가 정운찬 발탁에 대해 대단한 수준 높은 술수라고 평한적이 있는데,

그럼 그렇지... 저들에게 그런 대단한 술수를 기대하는 건 무리.


蘇獨시대 미니 앨범 2탄이 나왔습니다 = 본격 제 2차 세계대전 만화 2권 리뷰 SF/만화담

소덕, 아니 蘇獨시대 미니 앨범 2탄이 나왔습니다. 굽新굽神....  


그러고보니 왠지 소원을 말해봐 커버 자체가 굽본좌님을 위해 존재했던 것 같네요 -_-ㅋ 특히 제로센..

사실 책표지는 비닐 커버인데다가 글씨도 노란색입니다. 확실히 커버 질감은 2권이 훨 좋습니다.

...

1장 동토의 조선혼은 2권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무려 서비스컷까지 있구요. 흠좀무. 사실 이 책은 1장만으로도 절반 이상 살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근데 그 뒤로는 좀..
중간 중간마다 읽기를 방해하는 (6장 =이건 마지막 장면의 '우린 보드카가 있지 말입니다.'에서 피식했습니다=과 17(뭘까요?), 사실 남들은 재밋게 읽었다지만 9도 방해됐습니다.)장들도 있고.
4장의 경우엔 간략한건 둘째치고, 대체 어떤 방향으로 읽어줘야 하는 겁니까 ㄷㄷㄷ

...

7장 모텔 아프리카는 웹버전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추가 부분이 훌륭한 부분이었습니다. 

11장의 느낌은 뭐랄까요.... <작전명 발키리>의 만화판 정리?
히틀러의 부관이 가방을 옳겨 자신이 대신 죽었다는 사실 정도 외에는 영화 그대로 진행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4장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경(난징) 대학살과 동경(도쿄) 대폭격의 비교. 이런 시도 신선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15장(유대인 학살 규모 문제)은 왠지 조금만 설명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지나치게 뭉뚱그려 설명하신 듯.

16장은 재밋었습니다. 이 떡밥 부분이 재밋기도 하거니와 마지막의 모노리스에서는 대폭팔 ㅋㅋㅋ 18장도 좋았습니다.

19장의 클레멘타인(이건 설명 부분이 더 대박이더군요 앜ㅋㅋㅋㅋㅋㅋ)...부들부들.
에바 브라운 이야기가 빠져서 왠지 아쉬운 것 같네요. 히로시마 나가사키 이야기도 충분히 한회는 나올 수 있던 것인데.
소련의 일본 침공도 그렇고. 너무 후다닥 작성하신 듯 ㅠㅠ 바쁘셨나요.
(그러고 보니 드 골도 빠졌네?...)
...

분량을 늘리든지, 차라리 1권이 그랬던 것처럼 자를 부분은 과감히 잘라주는 (ex : 진주만과 미드웨이를 한 장에 넣었던 것처럼. 일본이라 그랬던거였던가요?) 신공을 행하는게 나았겠지 말입니다. 지나치게 독소전에만 치중했다는 느낌이랄까요.

차라리 "3권을 기대하세요!" 했다면 "돈독 오른 작가!!!" 했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1권 때문에 높아진 눈을 만족시켜주기엔 솔직히 2권은 충분치 못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중국이나 한국 이야기도 짧게 한장 정도는 다뤄줬으면 좋았겠지 말입니다.

또 각장마다 뒤에 있던 설명도 이번 권에선 확실히 부실해 졌습니다.
(그리고 왠지 보편적으로 알아 들을 수 있는 패러디의 수가 줄은 느낌이에요;;)

아니 절대 별로라는 게 아니라.. 뭐랄까 눈이 너무 높아졌어요 ㅠㅠ
많이 바쁘셨던건가...

...

자.. 이제 굽본좌께서 할 일은 한가지 남으셨습니다.
합본 개정판을 만들어서 우리 모두를 낚으시면 되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전 이제 합본판을 믿을 수 밖에 없다는...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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